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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굉장해


 와 굉장해 굉장해

 20일이 넘어가도록 지금까지 글을 하나도 안 썼어요. 와 굉장해. 블로그를 이렇게 황폐화하게 내버려두었다니. 게으름 때문일까요 힘들어서일까요. 아우우우우욹.

 20일이 지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뭐어 다 쓰기는 귀찮고[역시 게으름 때문일까]
 요즘 열중하고 있는 게 두 가지 있어요. 하나는 역전재판. 또 하나는 아가사 크리스티.

 역전재판 3를 맹렬하게 플레이 중입니다. 미츠루기 너무 좋아요. 미츠루기 대만세!!!! 아아아아 좋아라 좋아라. 여전히 스토리도 재미있고요. 마요이의 멍함도 여전한데다가, 나루호도로 약간 핀트가 빗나간 면이 귀엽고... 역시 역전재판은 캐릭터 한번 잘 만들었다니까요. 한마루의 번역 센스도 멋집니다. 우후후후후후. 그치만 이제 에피소드 4인가 5인가 어쨌거나 마지막 에피소드라서 플레이시간이 좀 무섭다는 거[...] 역전재판 1, 2를 했을 때 마지막 에피소드 때문에 밤을 샌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절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우우우우우OTL


 그리고 또 하나 빠져있는, 아가사 크리스티. 와아 정말 굉장해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은 언제 읽어도 멋지달까, 언제 읽어도 뒷통수를 친달까, 언제 읽어도 사람을 낚는달까, 언제 읽어도 곳곳에 숨어 있는 로맨스 때문에 역시 영국여사구나 싶달까... 여하튼 정말 여전합니다. 트라라랄라.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을 보고 역시나 또 낚여서 분노 대폭발. 화를 내면서도 포와르가 태연자약하게 말하는 바람에 결국 승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엉엉엉. 그래서 마플여사님이 더 좋다능[음?]

 여하튼 학원에서 12시간을 지내면서도 틈틈이 놀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도 학원에서 쓰고 있는 중. 아아 이제 수업 들어가야지OTL  포스팅할 건 많고 시간은 없어[라고 쓰고 게으름 지수는 나날이 높아만가고 라고 읽는다]

by 파닭 | 2009/07/21 18:43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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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희정 at 2009/07/21 20:46
짜투리 시간에 노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ㅂ// 게으름 지수는 높아질수 있을때 높아지는거니까 괜찮아요~
Commented by 파닭 at 2009/07/30 12:26
게으를 수 있을 때 마음껏 게을러져라!! 일까요>ㅁ<
Commented by 파김치 at 2009/07/23 15:34
역전재판! 정말이지, 한 번 잡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
근데 너무 재미있어서, 하나하나 할 때마다 너무 아쉬워;ㅅ; 아까워서 한 번에 몇 페이즈 가지 않는다, 나.;
Commented by 파닭 at 2009/07/30 12:27
어어 정말?; 나는 빨리 스토리를 알고 싶어서 얼른얼른 가는데;; 덕분에 3 깼다>ㅁ<
Commented by 푸른소금 at 2009/07/26 23:46
안녕하세요 :D
역재3를 플레이 중이시군요! 한마루팀의 번역은 아마추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아까울 정도로 굉장한 센스를 보여주죠ㅠ 저도 덕분에 역재를 알게 됐고 4까지 플레이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중간에 놓을수 없는 긴박감이 역재의 매력인것 같아요. 전 고도검사가 참 좋았고ㅠ마지막 에피소드도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아가사 여사중에는 쥐덫이 참 좋아요. 뒤통수를 치는 맛이 있죠><..
Commented by 파닭 at 2009/07/30 12:28
뒷통수에 완전히 걸렸다지요[...] 누구나 수상해보이는데 말이죠!;ㅁ;
저도 지금 3 깨고 4 플레이 중이예요~ 증거물 돌리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9/08/10 14:25
에엣 20일이라니, 한번 혼내겠뜸. ㅇㅅㅇ(어이 너도 게으름인게...)
Commented by 파닭 at 2009/08/12 16:50
...우우우우[...] 느긋해지면 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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