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6월초. 여름이 살랑살랑거리며 오고있는 때. 사실 햇빛은 이미 여름이지만, 바람이 아직 차서 '그래도 아직은 시원하네.' 라는 생각이 들죠. 근데 감기가 왔.엉.[...]
우와와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창 놀아야 되는데 감기 걸려버렸어요ㅠㅠ 하루는 완전 목이 나가서 하루종일 허스키 보이스:9 목은 퉁퉁 부은 것 같고 코는 막히고 기침은 콜록콜록. 그야말로 감기종합버라이어티.
그래서 오기로 놀고 있습니다. 나는 그래도 놀아야겠어...!! 이런 느낌?[...] 오늘은 밖에서 엄마랑 같이 밥 먹고, 에뛰드 하우스에서 립스[?]랑 마스카라를 샀습니다. 오오 마스카라 오오.
눈화장은 잘 못하겠어요. 쌍꺼풀이면 하기가 쉬울 것 같은데 저는 외꺼풀이라ㅠㅠ 이것저것 블로그를 뒤져보고 있습니다. 화장의 고수가 되는 길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내 얼굴에 맞는 화장법을 알아야 하니까;;;
처음으로 아이쉐도우를 발랐을 때는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우와 내 눈이 반짝반짝해!! 그렇게 이상하지 않구나... 와와 신기해. 란 느낌? 덕분에 요즘은 화장하고 지우고 화장하고 지우고 있습니다. 아 근데 화장 지우기 와방 귀찮아요[...] 하는 건 그래도 재미라도 있는데 지우는 건 완전 지루[...] 다 지웠구나 생각하고 토너를 바르면 어디선가 또 검뎅이가 딸려나와요ㅠㅠ 엉엉ㅠㅠ
폼클렌징만 있던 곳에는 마스카라 리무버랑 네일 리무버가. 립 리무버도 있다는데 입술은 왠지 불안해서 사고 싶지 않아요;;
아이쉐도우도 립스틱도 매니큐어도 총천연색으로 반짝반짝 저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으으 이렇게 화장품이라는 지출 카테고리가 드디어 고정적으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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